ETF, 펀드 실제 수수료 보는 방법 (총보수 x)

ETF, 펀드 실제 수수료 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ETF나 펀드를 매수할 때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할 부분이 바로 보수(수수료)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포털사이트에 있는 총보수는 실제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이 아니라 실제로는 더 많이 가져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각 ETF나 펀드의 실제 수수료의 구성과 수수료는 실제 얼마이며 어디서 확인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펀드 수수료 보는 방법

 

먼저 네이버 증권에 나와 있는 수수료를 알아보겠습니다.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총 보수가 0.010%로 되어 있습니다. 1년에 0.010%만 내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다른 비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①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접속을 합니다.

 

링크를 통해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있는 펀드별 보수비용비교를 들어갑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② 펀드명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검색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입력하고 검색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총수수료

 

 

③ 보수율의 합계 + 기타비용 + 매매중개수수료를 더해서 총 수수료를 구합니다.

 

총 수수료

 

윗 부분의 표를 보시면 보수율과 기타비용과 판매수수료와 매매중개수수료로 나눠져 있습니다.

즉 운용, 판매, 수탁, 사무관리가 모두 포함되는 것이 보수율(%)입니다. 그 보수율의 합계가 0.010%라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함께 내야 할 부분은 기타 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야할 총수수료는

 

총 보수 (0.010%) + 기타 비용 (0.04%) + 매매중개수수료 (0.0504%)를 합친 0.1004%입니다. 

 

물론 판매수수료가 선취와 후취에 기입되어 있다면 같이 내야 할 부분입니다.

네이버 증권이나 다른 증권 포털에서도 총보수만 기입이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렇게 펀드도 같은 방법으로 알아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