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르파이입니다. 지난 시간에 가다실 9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가다실 9가 실비, 가다실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다실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기 때문에 정리된 자료를 통해 잘 알아보시고 꼭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내용 요약
☞ 가다실 9가 실비
☞ 가다실 부작용
◐ 가다실 9가 실비 적용, 가능할까? ◑
지난 시간에 인유두종바이러스와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가다실 9가의 필요성, 가격, 프리필드시린지등에 대해 알아보았었는데요. 가다실 실비 적용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전 정보가 필요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간단히 훑어보고 오시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료목적이면 실비가능, 예방접종 목적이면 실비 불가능합니다. 예방목적의 예방주사는 실손보험의 보상내용에 빠져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혜택을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치료 목적의 경우는 단계에 따라 실비 적용이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전에 변형된 조직에 따라 이형성증 단계로 나뉩니다.
CIN 1 | 자궁경부 상피세포층의 1/3 정도가 변형 | 예후 관찰, 6개월 후 Follow up, 자연치유도 가능 |
CIN 2 | 점막에 침투해 기저세포 변형되기 시작 | 원추절제술, 레이저시술, 경과 관찰 |
CIN 3 | 자궁경부 표피 세포 전체에 변형 | 원추절제술, LEEP(전기루프 절제술) |
2015년도에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콘딜로마가 생긴 환자에게 가다실백신을 주사해서 호전된 사례가 케이스 스터디로 보고된 바 있고 전체 환자중에 43%가 백신 후에 완전히 소멸되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추절제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이 재발할 수 있어 백신을 주사하고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실손보험을 청구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요?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진료확인서 - 진단명과 진단코드, 치료내용 반드시 기재
- 약제비 영수증
◐ 가다실 부작용 ◑
어느 백신이든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물론 내원한 병원에서 안내를 해주시겠지만 사전에 부작용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숙지를 하시고 대처를 하시길 바랍니다.
- 일반적인 부작용
: 주사부위 멍듦, 가려움, 붓기, 발열, 두통
- 심한 부작용
: 발작, 주사부위 마비, 눈이 침침함, 현기증, 졸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봐야합니다. 코로나 백신처럼 가다실 역시 사람마다 체질과 면역상태, 건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부작용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다실 9가 실비, 가다실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였으며 모두 건강합시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끝.
※ 본 포스팅은 의학적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이 작성한 글이며 오류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 본 포스팅은 의학적 소견이 없는 정보 공유 목적이고 참조 용도로만 활용해주시고 정확한 내용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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