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 여행 단기 코스 추천

by 모르파이 2025. 4. 13.

와이프가 복직하기 전에 육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남해를 2박 3일 여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아이는 장모님에게 맡기고 말이죠. 여수, 통영, 거제는 예전에 다녀와서 남해라는 곳이 예쁘고 좋다고 하길래 막상 떠났습니다. 남해의 행정구역은 경상남도이고 남해도와 창선도 두 큰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썸네일-남해-여행-단기-코스-추천을-설명하는-글의-썸네일
남해 여행 단기 코스 추천

 

① 다랭이 마을

 

남해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들린 곳은 다랭이 마을입니다. 다랭이 마을은 해안에 위치한 비탈진 계단 위로 논이 펼쳐져 있고 여기서 다랭이는 계단식 논을 의미합니다. 날씨가 좋고 벚꽃과 유채꽃이 한껏 어우러져 장관이었습니다.

다랭이-마을을-보여주는-사진으로-벚꽃과-유채꽃이-화려하게-피어있다.
다랭이 마을

아래 사진은 다랭이 중간쯤에서 위로 올려다본 사진입니다.

다랭이-마을을-아래에서-위로-올려다-본-사진
다랭이 마을을 위로 올려다 본 사진

 

풍경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꽃향기 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② 상주 은모래비치

 

두 번째 장소는 상주 은모래비치입니다. 상주 은모래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지고 탁 트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풍경을-보여주는-사진
상주은모래비치

 

상주 은모래비치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다음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③ 설리스카이워크

 

설리스카이워크는 남해바다를 훤히 조망할 수 있는 다리라고 보면 됩니다.

설리스카이워크-위에서-찍은-사진
설리스카이워크

 

다리 중간중간에 강화유리로 아래가 보여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설리스카이워크-위에서-아래를-보면-강화유리가-있다
설리스카이워크 위에서 유리 아래로 본 사진

 

 

 

다리 끝에서 남해 바다를 보았더니 섬들이 하늘의 구름 위에 떠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기분이 묘했습니다.

설리스카이워크-위에서-남해-바다를-바라본-사진
설리스카이워크 위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본 광경

 

 

이렇게 오늘은 남해 여행 단기 코스 3곳을 추천드렸습니다. 즐겁고 알찬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Help Help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