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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바뀌는 것 간단 정리

by 모르파이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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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바뀌는 것

 2022년이 끝내고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 다되어 갑니다. 매년 해가 지나갈 때마다 새롭게 바뀌는 것들이 있습니다. 새롭게 바뀔 때마다 새롭게 적응해야 하며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는 모르고 있다가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에 새롭게 바뀌는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2023년도 임금은 2020년 대비 5.0% 인상한 9,620원이며 월급은 2,010,580원입니다. 복리후생비(식대, 교통비 등) 및 시간 외 근로수당, 연차수당은 반영되지 않은 금액이고 회사 내규에 따라 주휴수당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주급/월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연도 최저임금(원) 전낸대비 인상률(%)
2017 6,470 7.3%
2018 7,530 16.4%
2019 8,350 10.9%
2020 8,590 2.9%
2021 8,720 1.5%
2022 9,160 5.0%
2023 9,620 5.0%

 

 

 

대학교 입학금 폐지

 

 대학에 처음 입학하는 새내기들은 등록금과 학생회비를 제외하고 입학금이라는 명목으로 100만 원 정도를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불투명한 산정 방법과 사용처 비공개 등으로 문제제기가 많았습니다. 2023년부터는 모든 대학교의 입학금이 폐지가 되며, 법적으로도 명확하게 명시하였습니다. 이걸로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면 좋겠습니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실시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로를 말하며 2023년부터는 고등학생들도 대학교나 외국처럼 진로에 따라 다양하게 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일반고로 확대합니다. 2025년 전면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표가 아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생겨서 아주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지하철, 버스 정기권 도입

 

 기존에는 지하철만 정기권이 있어서 지하철 역세권 주민만 혜택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지하철과 버스 환승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2023년 6월까지 전문기관 연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30일간 60회까지 환승이 가능하도록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많은 만큼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2023년 바뀌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3년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안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모두들 힘내셔서 올해 한 해도 금방 지나가리라 믿고 잘 버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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