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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리츠(REITs)의 상관관계

by 모르파이 2023. 1. 7.

금리와 리츠(REITs)는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이 그래프는 미국 기준금리를 나타냅니다.
2000년 전, 후에 5~6% 금리를 유지하다가 IT버블을 경험하고 다시 2%로 떨어뜨렸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금융위기 때 다시 금리를 제로로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8년 정도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가 2016년부터 금리를 다시 올립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더믹을 선언하고 다시 제로 금리로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지금 기준금리는 4.5%입니다.

 



금리와 미국을 대표하는 리츠(REITs) ETF인 VNQ를 비교해 봅시다.

VNQ


아주 흥미로운 부분은 2008년 금융위기 때 제로 금리인데 주가도 엄청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금리를 급속도로 올리고 있는데 주가도 엄청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금리와 리츠는 상관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7MJ1PZ1

 

[시그널] 치솟는 금리·증시 변동성 '이중고' 겪는 상장리츠

미국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 여파로 리츠들의 자금조달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

www.sedaily.com



물론 현재 시중은행에서 5~6%의 안정적인 이자를 주는데 굳이 리츠에서 7%의 배당을 받는 건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도 한 몫을 합니다.
경기 침체가 오고 있으니 공실의 위험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니 차입금의 재계약도 리스크로 작용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잡히고 금리를 낮추게 되면 리츠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이 떨어진 리츠의 시가배당률을 가만히 보고 있을까요?
예금금리 이자를 2~3%로 받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리츠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7~8% 받고 주가가 오르면 차익도 노려보는 게 나을까요?

저는 장기적으로 금리가 떨어진다는 쪽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고 관련된 국내 리츠(rei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끝.

썸네일-금리와-리츠
썸네일-금리와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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