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지원금 지금 당장 받는 방법(10만원~30만원)

난방비 지원금 지금 당장 받는 방법

 

  최근 서울의 기온이 영하 18˙C까지 떨어지고 며칠째 한파와 혹한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가정집에서 난방비를 폭탄맞고 있습니다. 매서운 날씨와 함께 난방비 고지서 때문이라도 더 매서운 요즘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전국 각 지자체에서 취약 계층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난방비 지원금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자체별 난방비 지원

 

 

서울시

 

 서울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 가구 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급해 주고 신청은 별도 신청 없이 수급자 계좌로 바로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인천시

 

 인천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와 인천형 기초생활수급 가구에게 가구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경기도에서는 수급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 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에게 1, 2월을 합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부산시

 

 부산시에서도 1월 26일 난방비 지원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시내 저소득층 가구에게만 난방비를 10만 원 즉시 지급한다고 합니다.

 

 

강원도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차상위계층에게 11월, 12월, 1월, 2월의 총 4개월 동안 월 10만 원씩 총 40만 원 즉시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경상남도에서도 1월 27일 긴급회의를 열어 독거노인, 조손가정,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즉시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난방비를 6만 원 지원해 주었었는데 10만 원으로 인상해 주고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에게는 에너지 바우처를 5만 원 추가 지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에서는 홀몸노인에게 난방비를 20만 원 지급해 주고 가까운 주유소에서 난방용 기름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화폐 및 상품권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전라북도

 

 전라북도에서는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에게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

 

 경상북도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대전

 

 대전에서는 2월 말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월동비 22만 원을 지원하고 기름보일러를 쓰는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구,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가구 당 31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도시가스 요금을 가구당 평균 85,000원 정도 경감한다고 합니다.

 

 

제주도

 

 제주도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 바우처 미지원 대상 가구에게 가구당 107,000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국 각 지자체 난방비 지원금은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비 2배 지원과 함께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며 오늘 내용 반드시 확인하시고 지원금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난방비에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