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르파이 입니다.
오늘은 주식용어 대표 격인 PER, PBR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가총액 Top10 종목의 PER과 PBR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요약
☞ PER 이란?
☞ PBR 이란?
☞ 시가총액 Top10 종목의 PER, PBR
여러분이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을 때 그 물건 값이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예전에 구매했었던 가격, 비슷한 계열의 상품 가격으로 판단하지 않으세요?
그럼 주식의 가격이 적당한지는 어떻게 판단을 하시나요?
그 가격 책정에 반드시 필요한 기준을 같이 공부해 봅시다.
◐ PER 이란? ◑
PER은 주가가 그 회사의 1주 수익의 몇 배가 되는 지표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EPS(주당 순이익)
삼성전자로 예를 들어 봅시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60,000원입니다.
EPS(주당 순이익)은 5,475 입니다.
삼성전자 PER = 60,000 / 5,475 = 10.95
그럼 EPS는 무엇일까요?
EPS(Earning Per Share) = 순이익 / 회사 주식수
한 마디로 EPS는 이익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유,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변동하게 되면 달라지겠지만 그 부분은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공식은 이렇게 됩니다.
PER = 주가 / 이익
※ 일반적으로 PER가 높으면 고평가, PER가 낮으면 저평가로 봅니다.
PER가 낮아짐 | 주가가 떨어짐 / 이익은 그대로 |
주가는 그대로 / 이익은 올라감 | |
PER가 높아짐 | 주가가 올라감 / 이익은 그대로 |
주가는 그대로 / 이익은 내려감 |
◐ PBR 이란? ◑
PBR은 주가가 그 회사의 1주 자산에 몇 배가 되는 지표입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 = 주가 / BPS(주당 순자산)
삼성전자를 예를 들어 봅시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60,000원 입니다.
BPS(주당 순자산)은 48,368 입니다.
삼성전자 PBR = 60,000 / 48,368 = 1.24
※ 일반적으로 PBR이 높으면 저평가, PBR이 낮으면 저평가로 봅니다.
PBR도 PER과 마찬가지로 주가와 BPS의 변동에 따라 높아지거나 낮아집니다.
◐ 시가총액 Top10 PER, PBR ◑
실제로 대한민국 시가총액 Top10 종목들의 PER과 PBR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셀 회사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바이오 회사, NAVER는 인터넷 플랫폼 대표회사입니다.
미래 성장성이 있어 보이는 회사는 PER과 PBR이 낮지 않습니다.
업종과 섹터에 따라서 PER과 PBR은 평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PER과 PBR만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같은 업종과 같은 섹터 내에선 비교를 할 수는 있겠죠?
끝.
본 글은 특정 종목이나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권유가 아니며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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